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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프로부터 서둘러 제작준비
○…정상화회복이 가장 빠를 것으로 보이는 보도본부의 경우 간부들은 30일 오후5시30분 뉴스부터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선기자들과 편집담당자들에게 방송정상화 최종결정관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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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최고의 주필 레스턴 언론계 50년 "아듀"|뉴욕타임스서 은퇴
금세기 미국의 최고 통찰력과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존경 받아온 제임스 레스턴이 5일 80세 생일을 맞아 50년간 몸담아 온 뉴욕타임스에서 은퇴, 언론계를 뗘났다. 87년8월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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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문서답 NBC 기자회견
『T셔츠 사건으로 한국민 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데 대해 깊이 사과한다. NBC의 몇몇 복싱 중계자들이 서울 올림픽 기념품으로 만들려한 것이지 한국민 들에게 모욕감을 주기 위해 태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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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은 동서 악수하는곳|한반도 긴장완화에 한몫
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자국선수들의 메달 획득소식을 타전하기에 바쁠 소련국영타스통신기자들은 개막을 이틀 앞둔 15일 소련팀의 연습상황과 서울의 표정을 취재하느라 바쁘다. 기자8명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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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산권 기자들이 보는 서울올림픽|"일상 속의 한국 더 알고 싶다"
서방국가 기자단에 비해 뒤늦게 도착한 동구권의 기자들도 올림픽 취재전선에 뛰어들어 분주하다. 보도본부(MPC)에서 만난 대부분의 공산권 기자들은 서방기자들에 비해 비교적 표정이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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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러 위험 설 "와보니 딴판"
올림픽을 불과 5일 앞두고 전세계기자들의 취재경쟁이 불꽃을 튕기기 시작했다. 보도본부 (MPC) 에 등록된 5천여 명의 외신기자 중 여성취재진은 3백63명. 이들 여기자들은 남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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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, 극동서 88적응훈련|내한 N O C 대표단 회견|이달말부터 기후·시차 극복위해 집결|9월8일 도착 선수촌서 합숙
『소련은 IOC헌장을 충실히 준수, 서울올림픽 대회기간중 선수단 전원이 선수촌에 머무를것』이라고 「니콜라이·렌츠」(33) 서울올림픽 소련 아타셰 (연락관)가 12일 밝혔다. 지난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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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남기고 싶은 이야기들』 제84화로 일시 휴재
중앙일보의 최장기 인기 연재물 「남기고 싶은 이야기들」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. 새로운 비화와 남겨야 할 이야기들을 발굴, 정리하기 위한 충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. 「남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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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본회의 지상중계
▲송천영 의원 (신민)=자유를 억압당해온 민중들은 창조능력을 상실했고 미래를 향한 꿈을 포기해 버린 지 오래다. 총리는 광주사태의 진상을 겸허한 자세로 규명하고 그 책임자를 처벌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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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독에 스포츠 교류 제의
【동베를린=김동수 특파원】노태우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(SLOOC) 위원장은 5일 「만프레드·에발트」 동독체육회장 (각료급) 겸 NOC위원장에게 두 나라사이의 스포츠교류를 제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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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렬한 응원에 재일동포선수들 눈물
LA의 열기 옮겨와 ○…체전 4일째인 14일 복싱 일반부 준결승전이 벌어진 경명여고 실내체육관에는 각시도 응원단과 관중들로 초만원, 관중들은 LA올림픽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전남의 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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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「발로 뛰어 쓰는 기사」 부쩍 늘었으면…”-12면 증면 따른 "한국신문의 새 방향-좌담
사=내년초부터 신문이 지금의 8면에서 12면으로 증면됩니다. 증면결정은 너무 늦은 감도 없지 않읍니다만 한 세기 가까운 한국언론사에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.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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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의 남-북 연방제안
김일성은 지난19일 북한을 방문중인 일본 매일신문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새삼 남-북 연방제안을 강조했다고 한다. 북한은 지금까지도 적십자회담을 정치회담으로 이끌어가려는 의도를 노골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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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신문기자에도 흑백차별
민권법안을 지지하고 있는 신문사가 실은 지독한 인종차별에 의한 인사처리를 하고 있다고 워싱턴·포스트 지의 흑인기자들이 규탄하고 나섰다. 이들 흑인기자들은 사회의 공기를 자처하는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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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공동성명」은 미의 기존정책|키신저의「상해선언」브리핑
【상해28일 UPI동양】다음은 닉슨 미대통령의 안보담당 특별보좌관 헨리·A·키신저 박사가 27일 뉴스·브리핑에서 미-중공 공동성명서에 관해 기자들과 주고받은 문답내용이다. ▲문=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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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 올림픽|「아즈택」왕국유산도 찬연히 준비에 바쁜 현지를 「노크」한다
68년 10월 제19회「올림픽 대회」를 개최하는「멕시코」시는 그 구체적인 세부계획 마련으로 한창 바쁘다. 「아메리칸·인디」의 고대 「마야」문화와 「아즈택」왕국의 웅장한 유적을 관광